'무도'달력배달 어땠나 …시청자 반응은?

입력 2011-12-18 00:52수정 2011-12-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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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달력을 배달하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을 감동케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2 달력 배달’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 지역의 이름이 적힌 돌림판을 이용해 달력 배달 장소를 선정, 각자가 맡은 지역으로 길을 떠났다. 의미 있는 배달을 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울릉도 행 배를 타러 갔던 하하는 기상 악화로 뜨지 않는 배 때문에 처음부터 좌절을 겪었다.

충남으로 향항 노홍철은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배달을 가게 돼 초반부터 애를 태웠다.

하지만 각 멤버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무한도전 달력을 전하며 사진 찍기, 개인기 선보이기 등 깨알 같은 재미까지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멤버들, 너무 열심히 배달해서 감동" "직접 본 사람들 부럽더라" "정말 함께 하는 방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경기, 박명수는 서울, 하하는 경북, 정형돈은 인천, 정준하는 부산, 노홍철은 충남, 길은 제주 지역 배달을 수행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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