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2/600/20111218123134_168430_578_316.jpg)
(kbs)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개그맨 김원효는 연말 가요대상에 대해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의 코너인 ‘금주의 안돼’에서 김원효는 “안돼~ 시상식이 무슨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에요? 아니 누가 받을지 감동도 하나도 없고 그 소속사에서 나눠먹으면 어떡하겠다는 거에요?”라고 강하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집안 싸움도 아니고 아니 옛날에는 시상식 보고 있으면 얼마나 좋아했는데 대상하면 누가 받을지 궁금해서 눈물 콧물 다 쏟았는데 요즘은 감동이 하나도 없어 우리 개그맨 시상식 같은 경우에는 누가 받을지 감이 안온다”며 비교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대형 기획사 독식, 기대도 없다” “정말 속 시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