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안경 벗고 댄스 도전…'불후2' 첫 우승

(사진=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SG워너비 이석훈이 드라마틱한 무대로 ‘불후의 명곡2’ 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70년대 ‘가요계 여신’ 정훈희와 ‘록 스타’ 김태화 부부가 출연, 이들의 히트곡으로 7명의 출연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김태화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한 이석훈은 가스펠 느낌을 살린 드라마틱한 무대로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20명이 넘는 콰이어와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댄서들의 연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를 본 김태화는 “조금 놀랐다. 내가 처음 노래했을 때 저런 연출을 했었다”면서 “또 이런 모습을 보니 놀랍고 좋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이날 2연승을 한 알리를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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