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동영상 캡처)
패리스 잭슨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진행된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이 아버지로서 어떠했는지 이야기했다고 15일 AP는 전했다.
이날은 특히 패리스 잭슨의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춤을 추며 등장해 끼를 과시한 패리스 잭슨은 근황과 이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13세 나이를 잊을만큼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패리스는 오는 2013년 개봉 예정인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 패리스는 "어릴 적 아버지의 영화 '문워크'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헀다.
'마이클 잭슨의 딸이라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가수가 아닌 배우가 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나를 아버지와 비교하며 특정 수준을 기대하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모든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킬수는 없다. 나는 나"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