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50kg, "아티스트로서 가능성 안 보인다" 심사평에 눈물 '펑펑'

입력 2011-12-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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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bc)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의 50kg(박민 이찬영)이 구사 일생으로 생방송에 진출했다.

50kg은 16일 오후 방송된 '위탄' 윤일상 멘토스쿨 최종평가에서 "즐거움은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성장가능성이 엿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50kg은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개사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재미있고 쉬운 가사와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아픈 충고를 듣고 탈락을 직감한 듯 눈물을 흘리며 최종 결과를 기다리던 50kg은 멘토 윤일상으로부터 "색깔이 부족하다. 생방송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독려와 함께 합격통보를 받아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윤일상의 멘티 'IS 패밀리'는 샘 카터와 50kg이 최종평가 1, 2위를 기록하며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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