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24인조 걸그룹 ‘TGN’, 28일 강남 디아망서 쇼케이스

입력 2011-12-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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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조 걸그룹 리더스(Leaders)가 활동을 시작한다.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등 3개 유닛이 결합해 24인조라는 국내 최다 인원 걸그룹 출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리더스는 오는 28일 오후 3시~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처음으로 전 멤버의 면모를 공개한다. TGN은 ‘타고나’의 이니셜로 기획사의 이름이다.

이날 행사는 리더스의 쇼케이스를 겸해 걸그룹과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센티모르’가 연합한 ‘센티모르-리더스’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의 투자 설명회도 겸한다.

17세~24세(평균연령 19세)의 예술전공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24소녀들은(리더스 T=다해 연실 팽이 예솔 하영 경숙 애라 유진, 리더스 G=이단비, 샐리, 애니, 윤예진, 윤소영, 건혜, 하빈, 구민희, 리더스N=서윤, 지영, 수경, 보민 ,이랑, 새롬, 상아, 윤주) 올초 먼저 데뷔한 리더스T가 발표했던 ‘Kiss Me’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올림픽 코리아’ 에 이어 내년초 정식으로 발표할 24인조 리더스의 신곡 일부를 선보인다.

또 스물 네명 각자의 개인기도 보여준다.

사업설명회 결과에 따라 향후 ‘센티모르-리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될 커피숍은 리더스 멤버들의 사진과 캐릭터로 인테리어하고, 이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리더스와 센티모르는 공동으로 걸그룹 전용 라이브극장 설립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리더스는 센티모르 커피의 홍보대사격으로 활동한다.

리더스의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와 커피업체‘센티모르’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와 커피사업체가 결합했을때 커다란 시너지가 날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4인조 리더스는 새해 1월말 신곡을 발표하고,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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