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인디 전시장터 '2011 LABEL MARKET'

입력 2011-12-16 12:56

박윤희 기자 youn9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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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KT&G 상상마당서

참신한 인디 레이블과 인디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음반전시회 '2011 LABEL MARKET(레이블마켓)'이 홍대 KT&G 상상마당 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1년 12월 23일부터 2012년 2월26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여행의 기대와 설렘 같은 음악을 선물하는 듀엣 '하와이(이아립+이호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지난 10월17일(월)부터 11월20일(일)까지 약 한달여간 공개모집을 통해 확정됐다.

KT&G 상상마당이 주관하는 '2011 LABEL MARKET'은 음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대중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기획 전시다.

강태우 SBS라디오 PD, 백승화 영화감독, 홍석우 패션칼럼니스트 등 10인이 추천하는 올해의 음반 10종과 '내 맘대로 라인업'이라는 주제로, 젊은 디자이너와 미술가들이 작업한 가상의 공연 포스터 전시와 개별 뮤지션의 아트워크를 소개하는 '쇼쇼쇼케이스'등의 코너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