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사랑의 나눔경매’진행

입력 2011-12-16 11:58수정 2011-12-16 13:45

코오롱건설은 ‘크리스마스 사랑의 나눔경매’를 현재 분양중인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LED TV, 드럼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등 총 28점의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경매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수익금 전부는 평택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될 예정이다.

또한 ‘즉석 가족사진 서비스’, ‘소원의 나무’, ‘케이크 TIME’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오는 12월 28일 코오롱글로벌의 새출범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장안마을 하늘채는 삼성산업단지의 배후지역에 위치한 1943가구의 대단지로, 올해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칸칸설계가 수도권 최초로 적용됐으며 YBM 영어교육시설 등 대단지만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장안마을 하늘채는 대규모 가구수에도 불구, 분양률 7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