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복수사업자 선정

입력 2011-12-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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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제도인 '고운맘 카드'의 복수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서울염리동 건강보험공단에서 업무위탁체결식을 가졌다. 김종철 신한카드부사장과 박병태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계융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기획이사, 정성호 KB카드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KB국민카드와 함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인 ‘고운맘 카드’의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KB국민카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복지정보개발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염리동 건강보험공단에서 업무위탁체결식을 열었다.

고운맘 카드는 임신 기간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전자 바우처로 임신 1회당 지원액이 40만원이다. 내년 4월 1일 이후 신청자부터 지원금이 50만원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기존 고운맘카드의 고유기능인 임신, 출산비 지원 뿐 아니라 병원비, 육아·교육비, 쇼핑 및 놀이공간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베이 옥션 3000원 할인, 임신·출산 관련 제휴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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