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는 지난달 21일부터 전격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통합 골프 앱 ‘버디’가 3주만에 5만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버디’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기 무료 앱 부문(스포츠 카테고리)에서도 현재까지 3주 연속 1위(사진)를 달리고 있다.
J골프 마케팅팀 고형석 팀장은 “하루 평균 2300회 이상 다운로드 받고 있다. 이런 상태라면 ‘버디’ 앱은 올해 내로 무난히 10만회 다운로드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부문 앱으로는 최단시간 내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컨텐츠를 J골프가 다른 스포츠 앱들에 비해 차별화는 물론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버디’ 앱 내에서 이용자들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과 기업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골프가 개발한 통합 골프 앱 ‘버디’는 갤럭시S Ⅱ 등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있는 ‘마켓’을 실행한 뒤, 검색어 ‘버디’를 입력하면 나타나는 아이콘 ‘J골프 버디’를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합 골프 앱 ‘버디’는?
‘버디’는 골프와 관련된 10여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모은 모바일 골프 포털. 무엇보다도 유료시청채널인 J골프 중계방송을 스마트폰으로는 HD급 무료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실시간으로 국내외 골프 뉴스속보와 전세계 투어별 스코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레슨’은 유명 프로골퍼들의 동영상 레슨 100여 편을 VOD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국내 300여 개 골프코스 전 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 물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통해 홀까지의 거리 자동 측정, 공략법, 홀 경사도 등이 나와있는 ‘야디지 북’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돼 있다.
또 최고 권위의 골프잡지 ‘월간 골프다이제스트’가 스마트폰으로 매달 자동 업데이트 된다. 골프장 부킹 검색에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부킹 마스터’ 애플리케이션도 장착됐다. 이 밖에도 골프장 날씨와 골프장 주변 맛집, 스킨스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02-778-7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