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유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장동건과 CF를 함께 찍었음을 알렸다. 유리는 "고등학교 1학년 연습생 때 찍은 광고였는데 장동건 선배는 그 당시에도 역시 톱스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멋있었고 자상했다. 저는 그때 학생이었는데 너무 잘 챙겨주셨다"며 "스무 번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계속 올라가야 했는데 땀을 계속 흘리면서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너무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은 유리가 과거 장동건과 자전거를 함께 타고 있는 CF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리는 지금의 섹시한 매력과 달리 고등학생의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릴때부터 예뻤군" "장동건과 유리, 선남 선녀" "역시 미모는 타고 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