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아웃도어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오롱은 전거래일대비 1.75% 떨어진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 중인 12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안전·품질 기준(KC)을 평가한 결과, 코오롱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아릴아민이 기준치의 약 20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달 초 제조사인 코오롱과 해당 제품을 판매한 홈쇼핑에 공개 리콜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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