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로메트로 계약금 전액보장제 실시로 '주목'

입력 2011-12-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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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900만원대..동호수 지정 가능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가 획기적인 계약조건인 계약금 전약보장제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 보장제는 입주 전에 집값이 내려갔거나 부동산 시장의 악화를 우려해 계약자가 해약을 요구할 경우 시공사가 계약금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다.

유로메트로 분양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고려해 계약금 전액 보장제를 시행한다"며 "또한 인근지역 분양가격보다 100만원정도(3.3㎡당) 저렴해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계약금 5%에 동·호수 지정제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대출을 받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입주민에게는 한화리조트 회원권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이 84㎡, 101㎡, 117㎡인 총 262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가구가 70% 이상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유럽풍 브랜드 타운으로 이번 2011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Bassenian)과 라고니(Lagoni)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이 아파트 외관은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풍무초ㆍ풍무고 등 7개(1개교 신설 예정) 초·중·고교가 있고 인근에 아라뱃길·검단신도시·씨네폴리스·김포공항 스카이파크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문의: 031-984-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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