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대화하는 방법 '채널링', 한국에서도 가능?

입력 2011-1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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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외계인과 대화하는 방법으로 알려진 채널링이 가능한 이들이 국내에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스토리헌터'는 "외계인에게 교신하고 UFO를 부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채널러들을 집중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널링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채널러(채널링이 가능한 사람)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신을 채널러라 말하는 그들은 정신세계의 주파수를 맞추면 외계에 있는 존재와 대화하는 '채널링'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외계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방법의 채널링을 선보였는데 접신하듯 외계의 존재를 몸으로 불러들여 대화하는 남자, 알 수 없는 문자로 외계인의 음성을 기록하는 자동필기 채널러, 외계어를 구사하는 음성 채널러까지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주장이 이어진다.

채널러들의 주장 진위 확인에 나선 이날 '스토리헌터'는 "채널링을 할 때 채널러들의 뇌파가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면서 "게다가 UFO를 부르는 실험에서 이상한 비행 물체가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채널러들의 진실은 17일 밤 12시, 헌터 허준(UFO 헌터)과 박상욱(jTBC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스토리헌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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