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스날 홈페이지
박주영은 15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선수가 빠져서 생기는 기회를 바라지 않는다"며 "그 어느 때, 어떤 기회라도 나 스스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아스날에도, 프리미어리그에도 신입이다. 지금은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 중이다. 훈련에도 문제가 없고 (생활이) 익숙해지지 않는 데 대한 걱정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영의 리그 데뷔전은 내년 1월으로 예상되고 있다.
팀내 경쟁자인 샤막(모로코)과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 등이 내년 1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칸 네이션스 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소속팀을 잠시 떠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