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공연·경매 진행…수익금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위치한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소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LG전자의 휴대폰 음원 제작에 참여했던 ‘짙은’, ‘타루’등 인디밴드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 2부에서는 LG전자 광고 모델 김태희, 장동건 등이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 등을 경매하는 ‘나눔 경매’ 시간을 갖는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사랑,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콘서트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해 흥겨운 나눔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는 20일까지 LG전자 블로그(http://blog.lge.com)나 트위터(www.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LGstory)을 방문해 ‘나눔’을 주제로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회사측은 200명을 선정, 티켓을 2매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