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 추천위 구성...이석채 회장 연임 초미 관심

입력 2011-12-15 19:57수정 2011-12-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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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차기 회장 적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석채 현 회장이 재선임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는 1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구성, 차기 KT 회장 적임자를 본격적으로 물색하기 시작했다.

차기 CEO 추천위는 김응한 미국 미시간대 석좌교수, 이춘호 EBS 이사장,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이사,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KT의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추천위는 이 회장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한 뒤 그를 단독 후보로 올리거나 복수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면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CEO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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