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아들 김환과 대화단절"15년 동안 한 마디도 안해"

입력 2011-12-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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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한국이 아들 김환과 15년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사연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소통편'에 출연한 김한국은 "15년 동안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환은 "문자를 주고 받은 지는 5년이 넘었다"며 "아버지와는 어머니를 통해 소통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부자지간의 모습에 소통전문가 김창옥은 두 사람의 소통을 위해 '그랬구나' 게임을 제안하는가 하면 풍선 터뜨리기 게임, '지워줘 빨래방'을 통해 어색함을 없애려 애썼다.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관계 회복하세요" "정말 각자 고집이 센 듯" "화성인 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충무로 와글와글'은 조혜련, 김지선, 신봉선, 여에스더, MBN이혜경 아나운서가 MC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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