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부탁해' 2AM, "레이디가가 뛰어넘을 퍼포먼스 준비중"

입력 2011-1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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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그룹 2AM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약속했다.

2AM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PTS연습실에서 열린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연습실 공개에서 "지난해보다 더 화끈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발라드보다는 화려한 퍼포먼스 위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권은 지난해 공연에서 해외 뮤지션 레이디가가의 '텔레폰'을 선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조권은 "지난해 무대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내 스스로는 멋지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라고 생각하는데 보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시더라"고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부터 '죽어도 못보내' 등이 준비됐다. 특히 '걸어온다' '밥만 잘 먹더라' '고백날' '잔소리' 등 히트곡을 모아 새롭게 편곡한 메들리 무대가 마련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AM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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