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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자영웅전의 서울 오픈 테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자영웅전은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게임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 오픈’은 전국을 5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의 오픈 시기에는 그 지역의 이용자들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앞서 전라도와 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사전에 실시한 지역에서는 1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9시간을 넘고 지역별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생성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천자영웅전의 공개 서비스(OBT)를 실시한다. 또 최초로 천자에 등극한 이용자에게 황금 50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