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FPR 3D 출시 1주년 행사 개최

입력 2011-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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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15일 중국 북경에서 편광안경방식(FPR·Flim-type Patterned Retarder) 3D 패널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중국에서의 성과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FPR 3D가 작년 말 중국 시장에 진입한 후 성장률이 작년 대비 40배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 시장규모는 단일시장 중 최대인 500만대 수준을 기록했다.

참석자는 LG전자·스카이워스(Skyworth)·콩카(Konka)·하이센스(Hisense)·하이얼(Haier)·창홍(Changhong)·TCL·AOC·레노버(Lenovo)·도시바(Toshiba) 등 고객사·전자상회·시상협회 등 주요 인사 200여 명 등이었다.

행사는 △한상범 TV사업본부장의 환영사 △FPR 3D의 한해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스카이워스 양동웬(Yang Dongwen)총재의 축사 △올해 가장 선전한 TV·IT 고객사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모터상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신임 CEO 내정)은 “FPR 3D가 출시 첫해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FPR 3D의 성공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에 대한 자신감으로 중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양동웬(Yang Dongwen) 스카이워스 총재는 “LG디스플레이 FPR 3D는 ‘건강하고 실감나는 3D’라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했다”며 “LG디스플레이가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술을 개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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