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몸매 굴욕?! 이병헌과 비교되네…

입력 2011-1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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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배우 정준호가 몸매 때문에 굴욕을 맛본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한 정준호는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 당시 배우 이병헌과 몸매가 비교됐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정준호는 당시 상의 탈의 장면을 촬영할 때 PD가 이병헌은 몸이 좋으니까 벗고 자신은 부담스러우면 반팔이라도 입으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촬영 2시간 전부터 팔굽혀 펴기 했는데 배는 어쩔 수 없더라. 카메라 감독이 2커트 찍더니 그냥 반팔 입으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화면에서 이병헌은 탄탄한 복근을 선보인 반면 정준호는 두툼한 뱃살이 먼저 눈에 들어와 확실한 대조를 이뤘다.

이에 MC 신현준은 "(자기 몸을 희생해 가면서)상대배우를 돋보이게 하는 배우다"라며 재치있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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