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5호, 몰래카메라 비난에 무릎꿇고 사과했지만…

입력 2011-12-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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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영상 캡처
여자 3호와 여자 5호가 결국 몰래카메라를 찍었던 것에 대해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다. 그러나 끝까지 남자들은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앞서 몰래카메라를 꾸며 분노를 자아냈던 여자 3호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초 여자 3호와 여자 5호는 남자들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계획했지만 이에 대해 남자들은 분노했다.

남자들은 "애정촌이 일요일 일요일 밤엔줄 알아?" "진실된 마음이 짓밟혔다"라며 화를 풀지 않았다.

결국 여자 3호와 여자 5호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무릎꿇고 사과했고, 밖으로 나가버린 남자들이 마당에 모여있자 신발도 신지 않고 나와서 "분위기가 지루하신 것 같아서 장난쳤는데 너무 생각없이 행동한 것 같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결국 첫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4명의 몰표를 받아 화제가 됐던 여자 3호는 마지막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 한명만의 선택을 받으며 대부분의 남자들이 등을 돌렸음을 보여줬다.

결국 최종선택에서는 여자 1호와 남자 1호만 짝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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