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omment]‘징가’ 상장에 게임주 가치 재평가 - 토러스

입력 2011-12-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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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행 돈 빌리기 더 힘들어진다 (이창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가 폐지되는 등 내년 대출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대출 증가율은 5% 선에서 억제될 전망

- 시중은행들이 내년 경기 부진에 따른 보수적인 경영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

-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대로 내년도 대출 증가율을 명목 경제성장률 이내 유지,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

△KB국민카드, 연체이율 1%P 인하 (이창욱)

-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연체이자율 인하할 예정

- KB국민카드는 다음달 31일부터 일시불과 할부 등 신용판매 연체이율 1%p 인하 계획 발표. 카드대출 연체이율은 부분적으로 인하

- 다른 카드사들도 연체이율 인하에 동참할 예정. 인하폭이 1%p에 불과해 그 영향은 제한적이나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요구 확산에 이은 악재로 카드사들의 추가적인 수익 훼손은 불가피할 전망

△징가 상장에 게임주 어깨펼까 ··· ‘소셜네트워킹 주목’ (김동희)

- 세계 최대 소셜게임업체 ‘징가’가 16일 미국 뉴욕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국내 소셜게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주당 8.5달러~10달러 사이에 1억주 발행할 계획. 올해 실적기준 PER은 70배에 달해

- 소셜게임은 친구나 지인을 게임에 초청해서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과 구별. 소셜게임시장의 성장성에 프리미엄 부여

- 국내 소셜게임업체의 가치 재평가 가능할 전망. 관련 기업으로는 모바일게임업체(컴투스, 게임빌), JCE, NHN 등으로 판단

△삼성전자, 반도체, 내년 투자 14조원 확정 (김형식)

- 삼성전자는 12일 DS총괄 전략수립회의에서 2012년 반도체 부문 투자를 14조원(메모리 6조5000억원, 비메모리 7조5000억원) 규모로 확정

- 내년도 반도체 부문 투자금액은 올해 10조3000억원대비 36% 늘어나며, 특히 비메모리 투자는 올해 4조6000억원 대비 63% 증가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공격적 투자를 통해 가속화되는 치킨 게임에서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

△FPR 3D TV, 북미 시장에서 과반 이상 점유 (김형식)

- 북미에서 11월 첫째 주 3D TV비중 집계 및 대형 유통망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 FPR 3D TV의 시장 점유율은 54%를 기록

- 중국에서 지난 4월 FPR방식이 50%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과반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두 번째로 북미 시장에서도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돌파

- 3D TV 기술 표준을 놓고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 방식 3D TV 진영과 FPR 3D TV 진영간에 벌어지고 있는 경쟁 심화 전망

△탄력 받은 과천 재건축… 내년 시공사 선정 (박용희)

- 예상보다 빨리 인가받은 과천주공 6단지는 용적률 220%를 적용받아 기존 1262가구를 최고 35층 2056가구로 새로 지을 계획

- 삼성물산을 비롯해 현대·대림·GS·대우·포스코·현대산업개발·SK 등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들이 물밑 수주전

- 국토부의 12.7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관련 긍정적인 뉴스플로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

△“내년 LED 조명시장 120억달러로 급팽창” (김유진)

- 태양전지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연초 대비 50% 이상 하락, 웨이퍼 셀 모듈 등도 가격이 폭락하여 국내 대다수 태양광 업체 생산라인 가동 중단한 상태. 2012년 태양광 가격은 하락이 지속되거나 유지하는 수준일 것

- 반면 LED 시장은 2011년 56억달러→2012년 120억달러→2015년 285억달러로 급팽창할 것. LED조명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본격 성장할 것

- 전기자동차 시장 팽창에 힘입어 2차전지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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