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강호동에 "존경하고 그립습니다"

입력 2011-12-15 07:22수정 2011-12-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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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맨 유세윤이 강호동에게 그리움을 담아 영상편지를 보냈다.

1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유세윤은 “도사님, 제가 장난처럼 했던 말이 큰 화를 불렀네요”라며 영상편지의 운을 뗐다.

MC들이 무슨 말을 했느냐는 물음에 그는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이어 “누구보다 존경하고요. 그립습니다. 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강호동, 복귀 언제합니까” “유세윤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편지” “올밴은 어디서 뭐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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