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 관심 '어떤 여자가 이상형?'

입력 2011-12-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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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배우 공유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연말특집 2011 파워피플'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아이치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쿄에서 마지막 팬미팅을 앞둔 공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팬미팅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진 공유는 이상형을 묻자 "엘레강스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보이시하지만 알고 보면 여성스러운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치마보다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하이힐 보다는 운동화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애교가 너무 과한 여자는 부담스럽다. ‘뿌잉뿌잉’ 이런 애교는 정말 오글 거린다. 때려주고 싶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공유는 2011년 가장 즐거웠던 일에 대해 묻자 "가장 즐거웠던 일 영화 '도가니'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뿌듯하고 역시 내가 잘했어' 이런 마음이 아니라 많은사람이 공감을 해줬다는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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