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채 2층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일명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라 불리는 이사진은 사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사진작가 Irina werning(이리나 워닝)이 찍은 사진으로 안데스 산맥에 있는 평범한 여학생들이 긴 머리카락이 헝클어지지 않도록 뒤로 늘어뜨린 채 누워 모습을 활영한 것이다.
이리나 워닝은 이 사진들을 통해 비록 부나 물질은 부족하고 세상과 동떨어져 있지만 도시 아이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담았다.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사진에 네티즌들은 “처음 봤을 때는 좀 무섭더라” “이렇게 따뜻한 사연이” “긴머리 관리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