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차승원' 김영광, 3초만에 캐스팅 된 사연은?

입력 2011-1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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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영광이 드라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 특집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광은 "처음 캐스팅 될 때 감독님을 만났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형 감독은 "김영광이 슬우 역할 후보로 왔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감이 왔다"면서 김영광을 본지 3초만에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의 반대도 있었지만 내가 적극 추천했다"라고 밝혀 배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김영광은 다정다감한 로열프린스 '이슬우' 역할을 맡아 박수진과 호흡을 맞춘다.

지창욱 왕지혜 황신혜 김영광 박수진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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