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펀트’, 日서 앵그리버드 제치고 한국 온다

입력 2011-12-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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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싸이언 제공
일본에서 ‘앵그리버드’를 제친 앱게임 ‘프린세스 펀트(Princess Punt)’가 한국에 상륙했다.

네오싸이언은 액션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펀트의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린세스 펀트는 주인공 공주가 군인과 폭탄을 발로 차 몬스터를 물리치는 액션 퍼즐 RPG다. 군인과 폭탄을 발로 차 날리는 방향과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전략성과 소지한 무기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발동하는 액션성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프린세스 펀트는 4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11월 일본 서비스가 실시된 직후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모바일 게임을 여러분에게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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