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현금 도둑, 집 안에 결혼반지 하나만 남겨놨다"

입력 2011-12-14 14:13수정 2011-12-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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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최근 있었던 현금 도난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호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한식토크 '쇼킹'에서 최근 현금 500만원을 도난 당했던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호는 지난 2일 자택에 누군가 침입해 현금 500만원을 도난 당하는 사건을 겪었다. 이에 사건 일주일 후 가진 '쇼킹' 녹화에서는 도난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에 대해 정준호는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도둑이 다 가져가고 결혼 반지 하나는 남겨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좀 더 남한테 베풀어야 된다는 신호로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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