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엄친'연하남에 깜짝 프로포즈?

입력 2011-12-14 12:31

▲코엔스타즈

방송인 현영이 연하의 명문대생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녹화에서 '엄친남' 전호영 씨가 이상형으로 현영을 꼽으며 깜짝 고백을 전달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전호영 씨는 어렵기로 유명한 세무사 시험과 공인회계사 시험에 잇따라 합격한 수재다. 그는 대한민국 최대 회계법인에서 벌써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전호영 씨는 무대에 나서 “현영 씨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후, “토끼 같이 깜찍한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현영언니는 좋겠네” “잘 됐으면 좋겠네요” “나이차이가 상당하지 않을까” 등의 반으을 보였다.

한편 현영과 연하남 전호영 씨의 깜짝 러브라인은 14일(오늘) 밤 12시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