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美 국가대표팀 채택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입력 2011-1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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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제품 유통브랜드 라츠는 블루투스 브랜드 ‘제이버드(Jaybird)’블랜드의 스포츠밴드(왼쪽)과 ‘노베로(Novero)’의 ‘락어웨이’(오른쪽)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팬택의 IT디바이스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 유통브랜드 라츠(www.lotsshop.com)는 해외 유명 블루투스 전문브랜드 ‘제이버드’, ‘노베로’와 독점 계약을 맺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국내에 정식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츠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블루투스 브랜드 ‘제이버드(Jaybird)’와 ‘노베로(Novero)’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음질이 최대 장점이다.

‘제이버드’는 미국에서 스포츠 블루투스 전문브랜드로 이름이 높다. 이 브랜드는 미국 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팀의 공식 트레이닝 헤드셋으로 채택된 이력이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스포츠밴드’는 다양한 색상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여성 고객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노베로’는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에서 분사된 독일 소재의 블루투스 전문 제조사로 유럽 내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다. 특히 인이어형 이어폰 ‘락어웨이’는 올해 독일에서 열린 IT전문 전시회 ‘IFA2011’에서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제이버드’의 인이어형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Freedom)’과 ‘노베로’의 엔트리급 모델 ‘투어(Tour)’, 하이엔드 모노 헤드셋 ‘렉싱턴(Lexington)’ 등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제품은 전국 라츠 매장 및 기타 IT관련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라츠영업팀 오순웅 팀장은 “국내 블루투스 시장이 최근 활성화됨에 따라, 해외서 검증된 블루투스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이고자 한다”며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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