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100분 토론서 '촛불난동' 발언 물의

입력 2011-12-14 10:33수정 2011-12-14 10:3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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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100분 토론' 홈페이지 캡쳐)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는 '나꼼수 현상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주제로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출연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 논설위원은 '촛불시위'를 '촛불난동'으로 표현했고 "한국 인터넷 문화는 경박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동은 군복입고 가스통 끌고 각목 휘두르는 것이 난동이지" " 당신에게는 정말 할말이 없다. 국민을 난동꾼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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