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05.51달러 기록

입력 2011-12-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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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6달러 내린 105.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7달러 오른 100.1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24달러 상승한 109.5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설, 미국 연준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 제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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