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실적부진과 주가가 소비모멘텀 약화로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대비 1500원(0.61%) 내린 2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당분간 소비 모멘텀(동력) 약화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5000원에서 2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매장 대형화와 고급화 효과, 온라인몰 정상화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 및 수익성 제고 등이 기대되지만, 당분간 주가는 소비 모멘텀 약화와 온라인몰 부진 탓에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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