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군대에서 이준기 여장"고백, 주변 반응은?

입력 2011-12-14 08:23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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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화의 앤디가 군대시절 국군방송 중 배우 이준기가 여장을 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앤디는 “국군방송에서 ‘대동軍지도’란 프로그램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접전지를 찾아가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앤디는 “진 팀은 여장 벌칙을 받았다”며 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준기가 여장을 했던 사진이 공개했다.

공개된 이준기는 긴 생머리에 새침한 여성으로 분해 있었다. 앤디는 “저희가 분장을 하고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앤디와 붐은 군대시절 김태희 동생 이완 때문에 겪은 내복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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