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삼립식품 사장 호빵으로 나눔

입력 2011-1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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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은 12일 서울 대방동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호빵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호빵 나눔데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립식품 조상호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0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와 호빵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저소득 가정 30곳과 거동이 불편해 미처 복지관을 찾지 못한 45곳의 독거노인 가정에 도시락과 호빵, 이불 등도 전달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술자리 송년회보다 봉사활동을 통한 송년 행사를 진행하니 임직원들의 호응도 좋다”며“삼립식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매월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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