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경주 경보제약 사장(오른쪽)과 이명섭 경보제약 이사(왼쪽).
경보제약은 최근 1년간 생산한 제품의 50% 이상을 일본, EU, 중국 등 세계 40여개국 시장에 판매해 연간 520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다양한 공정연구를 통해 독자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세파로스포린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 등 주요 제품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선진 제약 시장에서 6300만불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제품을 다각화해 글로벌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