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13일 알리의 데뷔후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실력파 랩퍼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스타일 리듬의 레게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촌스럽게 굴지마’를 비롯해 ‘365일’, ‘뭐 이런게 다있어’, ‘울컥’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알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특히 발라드, R&B, 재즈,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고 프로듀스해 앨범 퀄리티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은 디지털 음원은 물론 CD까지도 판매할 예정이어서 4분기에 상당부분의 매출액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