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의 녹화에서 “집안형편이 어려워 어린시절 부모와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아이유는 “할머니, 사촌언니, 남동생과 함께 1년 반 정도 단칸방에서 함께 살았다”며 “집이 너무 춥고 먹을 것도 부족했다. 따뜻하고 마음 껏 먹을 수 있었던 연습실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머리 방울 같은 머리 액세서리를 시장에서 팔아 겨우 생활비를 마련했고, 부모와 만날 수도, 연락할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속 깊은 이유가 따로 있었네” “그래도 늘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아이유가 힘들었다니, 내가 더 속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승승장구-아이유편’은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