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HQ, 수익성 개선 기대…급등

입력 2011-12-13 10:04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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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증권사 호평에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IHQ는 13일 오전 9시55분 현재 키움·미래에셋·동양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65원(9.30%)오른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IHQ가 30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2거래일만이다.

같은 날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IHQ는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제작을 재개했고 20% 이상의 시청률로 인정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00원을 새로 제시했다. 그는 “종편 개국 이후 A급 방송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011년 말 매각한 CU미디어 매각 차익을 포함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89.8%, 330% 증가한 1002억원, 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