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外人 ‘팔자’…245선 하회

입력 2011-1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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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245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장 초반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1.53%, 3.80포인트 내린 243.9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감 고조에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하락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1490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22계약, 68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크게 약화되면서 -1.4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7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7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9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전일대비 3498계약 늘어난 7만8284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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