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컴퍼니, 전속모델로 임수정 격투기 선수 선정

입력 2011-12-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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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전문 회사 오르컴퍼니는 얼짱 격투기 스타로 알려진 임수정(사진) K1 선수와 1년 간 전속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임 선수 후원을 담당할 오르컴퍼니는 이번 계약과 함께 내년 1월 15일 임 선수가 출전하는 ‘더 칸3’의 공식 협찬사로 대회장 내 오르컴퍼니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관객 100명에게는 오일, 크림, 클린징바로 구성된 오르 화장품 체험분을 증정할 예정이다.

양성영 오르컴퍼니 대표는 "세계 최초 K1 여성 파이터로 등장한 임수정 선수는 세계 최초 '베어오일'이라는 신원료를 개발해 스킨케어를 출시한 오르의 도전정신과 매우 닮았다"며 "임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 화장품 모델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임 선수는 "격투기란 스포츠가 격한 운동이라 스파링 한 라운드만 뛰어도 땀 범벅이 되고 피부 트러블이 끊이질 않았다"며 "오르의 후원을 받아 앞으로 피부 트러블은 한방에 KO 시킬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오르컴퍼니는 일명 '곰크림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는 오르 베어오일 스킨케어를 출시해 틈새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로 세계 최초로 곰기름(熊脂)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베어오일(Bear Oil)'이라는 명칭으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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