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철강은 12일 진성코퍼레이션에과 산화란탄(La2o3)과 산화이트륨(Y2o3) 등 681만3000달러의 납품계약 체결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진행한 올해 희토류 매출등에서 약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희토류 제품의 주요 수요 업체들이 가격 하락시 해당 희토류 제품의 물량 확보를 위하여 제품 문의 및 선 주문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경철강은 중국의 거래처를 통하여 미리 희토류를 선점(계약)하여 가격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희토류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중국에서 해당 쿼터를 확보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 자원 시장을 통한 안정적인 내실 구축과 수익 경영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너지 창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경철강은 연말까지 추가 20억 가량의 매출을 달성해 올해 흑자영업을 자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더욱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