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오는 27일 스페셜 앨범 'embrac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모던락그룹 메이트 멤버 임헌일이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가로 참여했다. 이에 더해 인디밴드 월러스 멤버이자 인디씬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꼽히는 양시온, 감성 모던락밴드 디어클라우드의 김정아, 싱어송라이터 겸 편곡가 박아셀이 스트링 편곡으로 참여하는 등 인디씬과 메이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헌일은 군입대를 앞둔 상태에서 이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신혜성과의 특별한 우정을 입증했다. 임헌일은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가요의 홍수 속에서 아이돌 출신 선배 뮤지션인 신혜성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관심과 도전은 군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뒤숭숭해져 있는 나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며 "그런 열정적인 모습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앨범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스페셜함을 그대로 담은 이번 앨범 'embrace'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멈추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변화를 모색하는 신혜성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스페셜 앨범 'embrace'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혜성은 현재 스페셜 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연말 콘서트 '2011~2012 SHINHYE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