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5집 음반의 수록곡 중 두세 곡으로 내년 3월 일본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내년 3월 일본에 진출하는 이승기는 일본의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쿠와타 케이스케 등이 소속된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의 일본 데뷔 소식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승기는 2004년 고교재학중 가수로 데뷔해 2009년 드라마 ‘화려한 유산’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성. 국민은행 등 대기업의 CF모델로서 ‘CF킹’으로도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이승기 바람 불겠네" "일본 접수해라" "승기의 매력에 푹 빠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