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룰루랄라' 방송화면)
방욕국은 11일 첫 방송된 '일밤-룰루랄라'에서 본인이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이작도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5년 기준, 총 인구가 1천명을 채 넘지 않는 작은 섬이다.
이에 '룰루랄라'에 함께 출연하는 김용만은 "랩하는 모습은 마이애미 출신같은데 이작도 출신"이라며 놀라움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분에서는 '태교 콘서트'를 앞두고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확인해보고 산모 요가를 배우는 등의 코너가 준비됐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카라의 박규리와, 방용국은 김신영과 부부 사이를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섬소년'방용국은 15세 미소년 젤로와 함께 디지털 싱글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