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에서도‘마플’ 무료통화 즐긴다

입력 2011-1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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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자사의 모바일메신저 '마이피플'의 블랙베리 스마트폰 버전을 출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피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웹, PC 버전에 이어 이번 블랙베리 버전까지 지원해 국내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은 블랙베리 OS 5.0 이상 지원하며, 실시간 1:1 대화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그룹을 만들어 그룹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주고 받거나 마이피플의 특화된 기능인 음성쪽지를 이용하면 더욱 즐겁게 마이피플을 즐길 수 있다.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은 현재 다음 검색에서 ‘마이피플’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조만간 블랙베리 앱월드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송세정 소셜본부장은 “이번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 출시를 통해 블랙베리 매니아들도 토종 유무선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피플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마이피플은 모바일메신저로 PC버전 및 무료 메시지 무료통화, 영상통화는 물론 다음지도, 클라우드 연동, 스티커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14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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