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시청률 32% 돌파…부동의 1위

입력 2011-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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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2.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 11일 방송분 26.0%보다 6.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방송된 지상파 3사 방송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11일 방송에서는 수영(최정윤 분)이 태범(류수영 분)과의 계약 결혼 사실이 공개되며 가족들에 충격을 안겼다. 또 자은(유이 분)가 태희(주원 분)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허그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은 13.0%,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1TV '광개토대왕'은 1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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