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준하&정형돈 '짝' 귀뺨영상 보러오세요"

입력 2011-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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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 트위터
하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정준하 벌칙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하하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정형돈 '짝!' 귀뺨영상이 공개됩니다! 동생이 컴퓨터로 올려주는 거에요"라며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던 영상을 게재했다.

방송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규제를 받고 있던 '무한도전'은 폭력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장면을 의식한 듯 자체적으로 심의해 공개하지 않은 것. 정형돈과 정준하는 카메라를 피해 벌칙을 수행했고, 방송에는 "쫙"하는 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겠다"며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형돈과 정준하는 서로 마주 보며 벌칙을 수행했다. 정형돈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한 후 정준하의 뺨을 거침없이 때렸다. 이후 서로 민망한 듯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이동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에 크게 '쫙'하는 소리가 들려서 세게 때린 줄 알았는데 살짝 때렸던 거군요" "역시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 "사소한 약속도 다 지키는 무한도전, 이래서 내가 무도를 사랑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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